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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달려라, 레이먼드(4학년 6반 이소영)
작성자 이소영 등록일 10.10.17 조회수 73

제목: 달려라, 레이먼드

왜 달리라는 것일까?  레이먼드는 누구일까? 궁금했다.

레이먼드라는 오빠가 있는데 그 오빠는 정상이 아닌 오빠이다.

그리고 레이먼드 오빠의 여동생은 헤이즐이다.

헤이즐은 자기 또래 동네 아이들 중 달리기가 가장 빠르다. 그래서 많은 달리기 대회도 나간다.

헤이즐은 뛸수 있는 곳이면 무조건 달린다.

그리고 레이먼드 오빠는 헤이즐을 늘 따라다닌다.

아빠와 헤이즐이 알고 있는 비밀이 하나 있다.

헤이즐이 아빠보다 앞에있고 아빠는 주머니에 손을 넣고 휘파람을 불면서 뛰었는데도 헤이즐이 졌다.

그때 헤이즐은 슬펏을것 같고, 속상했을것 같다.

하지만 반대로 이일을 통해서 더열심히 연습을 했을것 같다.

그리고 이것이 소문이 나면 안되니깐 비밀로 한것같다.

그런데 헤이즐이 참가해야할 달리기 대회가 있었다.

그 대회가 열리는 날 헤이즐은 준비운동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헤이즐의  번호는 7번이었다.

이제, 달리기가 시작될려고 할때 였다. 나는 그때가 가장 떨린다.

하지만 달리기를 잘 뛰는 헤이즐의  심정은 어땠을까? 궁금하다. 헤이즐이 잘 해내었으면 좋겠다.

달리기가 시작되었을 때 그레천이라는 아이가 잘 뛰었다.

그래서 그런지 헤이즐과 다른 모든 친구들이 1등이 과연 누굴까?하면서 궁금해했다.

그런데 그때 레이먼드 오빠가 달리는 모습을 처음 으로 헤이즐이 보았다.

그리고서는 그레천과 헤이즐은 여자들만이 느낄수 있는 진짜 미소를 지었다.

둘은 레이먼드 오빠를 같이 가르쳐 선수로 만들어 주고 싶었던것 같다.

내가 아는 친구의 아빠도 장애가 있는데 배드민턴 운동을 하는 것을 보면 장애라고 못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

을 깨닫고 그때부터 장애인을 피하지도 않고 겁내하지도 않게 되었다.

이책을 읽으면서도  장애라고 모든걸 못하고 다른사람과 다른것이 아니라 몸만 조금씩 불편한것이지  똑같

은 사람이라는것을 느끼게 되었다.

이제 장애인이라고 무시하지 않고 똑같은 사람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을것 같다. 

앞으로는 이 책을 떠올려서 장애라는 단어와 문장들을 좀더 관심있게 볼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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