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 학교 가기 싫을 때 쓰는 카드
지은이: 수지 모건스턴
그림: 미레유 달랑세
옮긴이: 김예령
출판사: 문화과지성사
나는 오늘 ‘조커 학교가기 싫을 때 쓰는 카드’라는 책을 읽었다.
줄거리는 이러하다. 새학년이 되어서 반 아이들은 선생님에 대한 막대한 궁금증이 생겼다. 그러나 친구들의 기대를 져버린 선생님! 흰머리가 사방으로 뻗친 선생님! 코끝에 조그만 안경을 걸치고 있는 선생님! 바로 노엘 선생님이시다.
노엘선생님이 처음으로 하신말은 정말 특별한것 같다.
"자리에 앉으세요!"도 아니고, "내이름은 노엘이예요"도 아니였다.
바로 "내가 너희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 란느 말이다. 순간 나도 처음 책을 읽었을 때는 궁금했다, '과연 그 선물이 무엇일까?' 하고 말이다 하지만 몇명은 재목을 보고 알았을 것이다. 그렇다 바로 조커이다. 그 조커는 정말 특별한 조커이다. 왜냐하면 학생이 흥미를 느낄수있는 그런 조커이다. 그중 내눈에 가장 잘 들어온 조커는 '학교가기 싫을때 쓰는 조커'와 '떠들고 싶을때 쓰는 조커이다. 누구나 마찬가지 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덕에 친구들과는 조금 가까워 졌지만 , 교장선생님과는 한발짝 멀어졌다. 또 점심때 있었던 일이다. 친구들이 점심을 먹는데 오셔서는 "치아는 보석이다."라면서 칫솔과 치약을 주셨다. 이런 면에서는 정말 특별한 것 같다. 반 아이들을 위해 이런 것을 준비하다니.... 정말 훌륭하다.물론 지금 우리의 '정은정'선생님도 마찬가지 이시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특별하게 본점이 교장 선생님에게 불려서 교장선생님께 갔다오셔서 기분이 나쁘실때 친구들이 단채로'뽀뽀하고 싶을때 쓰는 조커'를 사용 해서 선생님을 조금 기쁘게 해드렸다, 나는 이런 멋진생각을 한 친구들도 멋지다고 생각하지만, 이러한 마음을 친구들이 가질줄 알게 만든 노엘 선생님도 멋지다고 생각한다. 나도 항상 이런 선생님을 만났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