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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의 선물
작성자 서정민 등록일 10.09.13 조회수 5
옛날 어느 마을에 남편을 잃은 못된 부인이 살았다. 부인에게는 자기와 꼭 닮은 큰딸과 아버지를 닮아 상냥하고 마음씨 착한 둘째딸이 있었다.어머니와 큰딸은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둘째딸에게만 온갖 힘든일을 다 시켰다. 물을 뜨기 위해 샘에 간 둘째딸에게 초라한 옷차림의 아주머니가 물을 한잔 주겠냐며 부탁하자 공손하고 예의 바르게 주전자를 들어 물을 드렸다. 아주머니는 바로 요정이었다. 요정은 고마움의 선물이라며 말할때마다 입에서 꽃과 진주 다이아몬드가 나오게 될꺼라며 말했다. 집으로 돌아온 둘째딸은 어머니께 늦어 죄송하다며 이야기하자 입에서 꽃과 진주가 나오는것을 보고 어떻게 된것이냐며 묻자 샘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 했다. 그말은 들은 어머니는 큰딸도 샘으로 보냈다. 둘째딸과는 너무도 다른 모습에 요정은 예의가 없다며 큰딸에겐 말할때마다 입에서 두꺼비와 뱀이 나올꺼라고 이야기했다. 어머니는 큰딸을 반기며 잘 다녀왔냐는 말에 대답하는 큰딸 입에서 두꺼비 두마리와 독사 두마리가 나왔다. 어머니는 화가 나서 둘째딸을 쫓아냈다. 둘째딸은 숲속 나무뒤에 숨어 있었다. 그런데 왕자가 둘째딸을 발견하고 성으로 데려가 왕과 결혼해서 왕비가 되고 첫째딸은 어머니집에서 쫓겨나 산속에서 죽고 말았다.
나는 항상 예의바른 사람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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