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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5~10%가 왼손잡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다. 사람들은 왼손잡이가 나쁘다고 생각한다. 동식물에서 나팔꽃은 왼쪽으로 말려있고 넙치는 오른쪽눈이 왼쪽으로 갔다. 그리고 서양사람들에서도 왼손잡이가 많이 있다. 바흐, 베토벤, 다비치 등이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야구선수중에서 이승엽이 왼손잡이이다. 나는 오른손잡이와 왼손잡이가 같다고 생각한다. 옛날에는 왼손잡이가 오른손잡이로 고쳐야된다고 사람들은 생각했었다. 미술작품에서도 보면 오른손잡이와 왼손잡이가 나온다. 왼손잡이들은 사람들이 자기가 왼손잡이인걸 알면 신기해하는 사람들을 보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한다. 그리고 왼손잡이가 사용하기 불편해하는 야구글러브, 마우스, 가위, 키보드, 책상 등이 왼손잡이가 사용하기쉽게 만들었다. 이처럼 우리사회는 아직까지 왼손잡이가 살아가기에는 불편한 사회이다. 왼손을 버리고 오른손을 사용하게 만드는 것이 옳은 일일까? 손벽도 함께 마주쳐야 소리가 나듯이 왼손잡이와 오른손잡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나름대로의 가치을 인정해주고 조화를 이루어가는 사회가 자연스럽다. 편견을 가지는 것 자체가 또다른 차별을 만들어 가는것이다. 왼손잡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함께 잘 살아가기위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우리사회가 할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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