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위대한 경주를 읽었다. 어느날 부처님이 12마리동물을 불러 경주를 시켰다.

사막과 숲과 눈 덮힌 산과 바다를 건너반짝이 성까지 도착하는 경주였다.

부처님은 "1등했다고 좋아하것도 없고 꼴찌를 했다고 속상해 할 필요도 없다.

다만 순서를 정하기 위한 것일 뿐이다."라고 하였다. 동물들은 경주를 시작했다.

12마리 동물들은 성격도 ,달리기 실력도 달랐다. 꾀 많은 쥐가 1등을 했고 착하고 믿음직

스러운 소가  2등을 했다. 그 뒤를 이어 성격 급한 호랑이, 운 좋은 토끼, 독을 가진 뱀,고

집 센 말, 겁 많은 양, 우쭐대는 원숭이, 잘난체 하는 닭, 의리있는 개, 믿음직한 돼지가

도착했어요.이렇게 해서 띠의 순서가 정해졌고,  이 12마리 동물중 하나가 그 해의 띠로

결정된답니다. 띠가 이렇게 정해졌다니 신기합니다. 그리고 저는 말띠인데 책에 나오는

말과는 조금 다른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