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로 어떤 사람이 어떻게 남극점을 정복했는지 알고 싶어서 이 책을 골랐다.

이  책은 아문센과 스코트라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북서 항로를 개척한 아문센은 자신의 조국 노르웨이로 돌와와서는 아주 유명해졌다.  아주 성대한 행사가 벌어지고  유럽을 돌아다니며 훈장과 상패를 잔뜩 받았다. 

그와 반대로 옛날에 유명했던 스코트는 화가 났다.  그래서 그는 남극점을 정복하기로 했다. 스코트가 남극점에 간다는 소식을 듣자 아문센은 자기도 남극으로 떠난다.  스코트 일행는 로스 섬에 도착 했지만 아문센은 조금더 가까운 고래 만에 도착했다.

아문센은 스코트에게 남극점 정복 경주를 하자고 전보를 보낸다.  스코트는 그 전보를 받고 큰 다짐을 한다.

 아문센과 스코트의 큰 차이는 바로 "개"에 대한 것이였다. 아문센은 개의 특성을 잘 알아 오직 개만 사용하려고 했다.  하지만 스코트는 그것을 몰라 설상차나 사람만을 사용할려고 했다.  남극 같은 추운 곳에서는 개를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철저한 준비와 짧은 거리의 계획을 가진 아문센은 경주에서 이겼다. 하지만 스코트는 아문센이 도착한 약 1달 후 도착했다.  그리고 내려오던 중 고통을 못 느끼고 죽고 말았다.

이것을 통해 철저한 준비를 해야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