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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책을 읽고(2-2, 이우진)
작성자 이우진 등록일 10.08.19 조회수 15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아빠께서 추천하시며 읽어보라고 하셔서 읽게 되었다.

이 책의 내용은 피곳씨와 두 아들, 그리고 어머니의 이야기이다. 피곳씨와 두 아이들은 집안 일은 하나도 안 하면서 엄마에게 매일 밥만 달라고 외치고  중요한 회사와 중요한 학교로 갔다. 집에 돌아와서도 피곳씨와 두 아이들은 엄마에게 밥을 달라고 외치기만 할 뿐 집안일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어느 날 피곳씨와 두 아이들이 집으로 돌아왔을 때 엄마가 계시지 않았다. 메모지에 '너희들은 돼지다!' 라고  써넣고 집을 나가신 것이다. 그때부터 집안은 돼지우리처럼 엉망으로 변했다. 피곳씨와 두 아아들의 모습도 조금씩 돼지로 변해갔다. 그리고 마침내 엄마가 돌아왔다. 피곳씨와 두 아이들은 그 때 부터 달라지기 시작했다. 피곳씨는 설거지와 다림질을 하기 시작했고, 두 아이들은 침대 정리와 청소를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엄마가 차를 수리하기 시작했다. 이 때 부터 피곳씨 가정은 다시 행복해지기 시작했다.

이 책을 읽고 반성을 많이 하게 되었다. 나도 내가 할 수 있는  집안 일을 도울 것이며 우리 가족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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