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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한다는 것 <박주원 4-2>
작성자 박주원 등록일 10.08.10 조회수 26

  선택 그것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한 순간이다. 중요한 선택은 내가 어떻게 살지 어떤 방법으로 살지 미래의 나의 모습에 대한 지금의 나와 미래의 나 사이에 존재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선택은 스스로 정해야 하는 것이다.

  스스로 선택을 해야 하는 것을 깨달은 피피, 매번 운으로 선택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 영수, 다른 사람의 충고도 중요히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 곰 삼형제, 냉정하게 판단하지 않은 심사위원들 때문에 엉망이 되어버린 동물 마을 대회, 강아지를 키우면서 선택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을 깨달은 정운, 자기의 뜻이 아니라도 결과를 받아 들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 승한, 선택은 자유라고 생각하여 탈출한 메뚜기와 개미, 앞으로의 미래를 신중히 생각하지 않은 사냥꾼들이 먹이사슬을 끊어 동물들의 생명을 가져간 사건, 선택이 아무리 나한테 도움이 되더라도 다른 사람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선택해야 하기로 한 학교의 학생들, 매번 다른 사람한테 선택권을 넘기면 중요한 선택의 순간이 왔을 때에는 미처 선택을 하지 못한다는 것을 안 아무거나씨의 이야기가 있다.

  선택을 잘 하려면 스스로의 선택을 중요시 여겨야 한다. 선택의 기초는 스스로의 판단이기 때문이다. 물론 다른 사람의 충고도 잘 생각해봐야한다.

  선택은 올바른쪽으로 적극적이게 판단한다. 올바른쪽으로 선택하면 더 올바른 미래가 올 것이고 적극적인 선택을 한다면 항상 적극적으로 생각하는 힘의 첫걸음이 될 것이다. 그리고 선택은 항상 냉정하게 판단한다. 동물 마을처럼 자신과 친해서, 자신과 무엇을 같이 해서 등으로 선택한다면 그것은 올바른 선택이 아니다. 자신과 의견이 같다고 꼭 뽑는 것도 바르지 않다. 다른 의견들을 보면 더 좋은 의견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선택에는 책임과 결과가 따른다. 정운이처럼 강아지를 키우면 잘 돌봐주어야 한다. 그리고 예를 들어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실컷 먹은 뒤 다이어트를 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선택에는 그 선택에 따르는 책임과 결과를 생각해봐야한다. 앞으로의 미래도 잘 생각해야한다.

  우리들의 선택 하나하나가 모여서 앞으로의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로 나아갈 것인가도 생각하게 한다. 책이 민주사회이야기를 우리에게 여러가지 예를 들어 설명한 것처럼 책에 나오는 여러가지 선택과 선택을 위한 방법들이 우리 앞에 놓여 질 때 선택의 문제가 단지 ‘나’만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한 선택의 문제도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결국 선택은 자유이다. 내가 올바른 쪽이든 나쁜쪽이든 선택하는 그것은 ‘나’의 생각대로이다. 하지만 나쁜 쪽보다는 미래의 자신과 주변 사람을 위해서 더욱 크게는 우리나라를 위해서 올바른 선택이 민주주의 원칙과 건강한 미래의 모습을 만들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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