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3학년 6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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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보람 | 등록일 | 10.01.31 | 조회수 | 10 |
지호에겐 가족이란 삼촌과 할머니,할아버지 뿐이다. 아버지는 옛날에 사고로 돌아가셨고 엄마는 지호를 데리고 집을 나가고 싶어했지만 할머니,할아버지의 극구 반대로 지호를 놔두고 엄마 혼자 집을 나갔다. 하지만 지호에게는 소중한 친구들이 있다.은수,정만,민수,정아,지호는 갯벌에 나가서 망둥이와,문어,조개등을 잡아서 돌 뒤편 으로가 불을 붙이고 구워먹기 시작했다.까맣게 된 서로의 얼굴을 보고 재미있게 웃었다. 그런데 몇일 전부터 소문이 돌았다. 그 소문은 지호네 학교를 폐교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 갯벌을 메꾸고 공장을 만든다는 소식이었다. 마을 사람들은 마을 회관에 가서 회의를 나누어보았지만 헛수고였다.그 두 소문은 곧바로 실행되었다. 아무것도 모르던 아이들은 울며 집으로 돌아갔고 학교를 다니지 못하게 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읍내로 이 사를 가게 되었다. 민기 아버지는 잠수부였다. 그런데 몇달전부터 잠수병을 앓게되었다. 그런데 아이들이 연을 날리며 재미있게 놀고있었는데 정아가 헐레벌떡 뛰어오며 민기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하며 울며 말했다. 마을사람들은 함께 울며 민기 아버지를 보냈 고 민기마저 읍내로 떠나게 되었다. 민기를 떠나보내며 아이들은 연을 날리며 작별인사 를 보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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