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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이렇게 시작되었단다
작성자 이동규 등록일 10.01.27 조회수 12

맨  처음에는  깊이  물이  땅을  덮고  있었단다.  아무런  모양도  없이  어둡고  텅빈채로  말이야.  그래서  하느님은  무엇인가  해야겠다고  생각했어.

이윽고  하느님께서는   "빛이 있으라!" 고 말습하셨지. 그러자  빚이생겼단다

하느님은  그  빚을  어둠으로부터  나눠  내어  낮이라  부르시고,

남은  어둠을  밤이라  부르셨어.

이렇게  해서  저녁이  되고  아침이  와,  첫째  날이  지나갔단다.

그다음,  하느님께서는  물을  가르시고  둥그런  하늘을  만드셨지.

이렇게  해서  저녁이  되고  아침이 와,  둘째  날도  지나갔단다.

셋째  날,  하느님께서  물을  한곳으로  모으시고  마른  땅이 

드러나게  하셨어.

그리고  그  마른  땅을  뭍이라  부르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고  부르셨지.

하느님께서는  이것을보시고  흐뭇해하셨단다.

그리고  하느님께서는  아담과  이브,  또  하느님께서  창조신

모든  것들에게  축복을  내려  주셨단다.

이렇게  해서  저녁이  되고  아침이  와,  여섯째  날도  지나갔단다.

일곱째  날,  하느님께서는  모든  일을  마치시고,

하느님께서  지으신  세상을  보시고  매우  만족해  하셨어.

그래서  일곱째  날에  축복을  내리시고  편이  쉬셨지

이렇게  하여  이  세상이  시작되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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