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막눈삼디기를 읽고(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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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경민 | 등록일 | 10.01.25 | 조회수 | 19 |
원래 삼디기는 진짜 이름이 따로 있다. 삼덕이다. 삼디기는 1학년이 되어도 글을 읽지 못한다. 그래서 친구들은 삼디기를 까막눈 삼디기라고 부른다. 삼디기는 친구가 없다.친구들은 그를 바보라고 놀린다. 삼디기는 부모님이 안 계셔서 일흔 살이 넘은 할머니와 단둘이 산다.나는 이렇게 놀림을 당하는 삼디기가 불쌍하다. 하지만 삼디기는 전학 온 연보라와 짝꿍이 되었고, 보라는 삼디기가 따돌림을 당하지 않도록 막아준다.이렇게 따뜻한 친구가 어디 있을까? 나도 이렇게 친구를 도와주는 마음 착하고 따뜻한 친구가 되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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