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를 세운 박혁거세 (2-2) 김유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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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유빈 | 등록일 | 09.08.30 | 조회수 | 24 |
임금이 없던 마을에 박혁거세라는 남자 아이가 커다란 알에서 태어났다. 같은 날 사량이라는 마을에서는 닭머리를 한 계룡이 왼쪽 갈비뼈에서 여자아이를 낳았다. 마을의 할머니가 알영이라는 우물에서 목욕을 시켜서 이름을 알영 이라고 지었다. 둘은 남산 서쪽 기슭에다 집은 지어서 그곳에서 둘을 키웠다. 여섯 마을을 합치고 박혁거세가 임금이되었다.박혁거세가 세운 나라가 서라벌이다. 그리고 알영을 왕비로 맞았다. 세월이 흘러서 왕이 죽었다. 그런데 이상하게 왕은 눈을 감고 하늘로 둥둥 떠갔다. 왕비는 너무 슬퍼서 아무것도 먹지않다가 7일째 돼던날 죽었다. 왕비가 죽자 왕이 하늘에서 떨어졌다. 그런데 머리, 두 팔, 두 다리,가 따로따로 떨어졌다. 사람들이 너무 놀라서 시신을 모아서 묻어주려고 했는데 뱀 한 마리가 와서 방해를했다. 그래서 따로따로 묻어주었다. 그 무덤이 바로 오릉이다. 시신: 죽은 사람의 몸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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