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쌀 한 톨로 장가 든 총각을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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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권오규 | 등록일 | 09.08.30 | 조회수 | 44 |
옛날 옛적 어떤 마을에 게으른 총각이 살았다. 총각은 조를 심고는 쿨쿨 잠만 잤다. 가을이 되자 거둔 건 좁쌀 한 톨 뿐이다. 총각은 좁쌀 한 톨을 가지고 집을 나서서 좁쌀로 색시를 얻었다. 그래서 결혼을 했다. 행복하게 살았다. 나는 총각이 좁쌀을 먹은 생쥐를 데려가는 장면이 가장 재미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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