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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아저씨의 오두막을 읽고(5-3이승연)
작성자 이승연 등록일 09.08.30 조회수 17

켄터키 주의 셀비 부처는 착하고 상냥한 사람이었으나, 빚 때문에 할 수 없이 돈이 생기면 다시 사들이겠다고 약속하고 흑인 노예인 엘리자와 해리 모자 및 톰을 노예 상인 헬레에게 팔기로 하였다. 엘리자는 그 사실을 알고 아들을 안은 채, 해빙기의 떠내려 오는 얼음들을 뛰어건너 도망쳤다. 하지만 신발이 찟어지고 물집이 터져도 모정은 대단하였다.'와 역시 엄마의 사랑은 .....' 톰은 에바라는 소녀와 친구가 되고,그녀가 물에 빠진 것을 건져 준 것이 인연이 되어 그의 아버지인 클레어씨에게 팔리게 되었다.새 주인 클레어씨는 선량하였고 또한 노예 폐지론자이기도 했다. 그 위에 에바가 친절히 해 주었기 때문에 톰은 행복한 나날을 보낼 수 가 있었다. 에바가 가슴을 앓다가 죽으면서 톰을 자유롭게 해 주라는 유언을 실행 하기도 전에 주인 클레어 씨도 싸움패한테 칼에 찔려 죽고, 냉정한 부인 마리는 딸의 유언 따위는 아랑곳없이 톰을 팔아 버린다. 잔인하기 짝이 없는 농장주를 주인으로 맞은 톰은 목화밭에서 채찍에 시달려 가며 온종일 힘들게 일을 해야만 했다. 톰은 병든 여자 노예가 너무 불쌍한 나머지 자기가 딴 목화를 몰래 나누어주다 탄로나 죽지 않을 만큼 채찍을 맞게 되었다.절망에 빠진 톰은 어느 날 십자가에 가시관을 쓴 그리스도의 모습을 보게 되고 그뒤부터 톰은 시간이 있을 때마다 노예들에게 그리스도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 뒤로 톰은 두 번 다시 절망을 느끼지는 않았다.톰은 여자 노예와 가련한 에메린의 도망을 도와주게 되고 일은 성공하지만 그 사실이 발각되어 또다시 채찍을 맞고 숨을 거두고 톰의 정신은 노예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며 길이 남았다. 난 이이야기를 읽고 옛날에 신분이 천하다고 해서 노예라고 해서 자유는 있다는 것 을 알았고, 세상의 모든사람은 평등하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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