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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를 일고(1-3)
작성자 정지나 등록일 09.08.29 조회수 9

이 이야기는 오늘이라는 아이가 부모님을 만나기 위해서 하늘나라의 원천강이라는 곳으로 찾아가는 이야기이다.이 원천강이라는 곳은 신화에 나오는 강으로 봄,여름,가을,겨울이 모두 모여 있는 곳이다.

학이 보살펴 주는 한 아이가 있었는데,이 아이는 자기의 나이,성,생일,이름을 아무것도 몰랐기 때문에 사람들이 오늘을 생일로 하고 이름도 오늘이로 지어 주었다. 오늘이는 세상에서 가장 지혜롭다는 백씨 부인을 찾아가 너무나 보고 싶은 부모님이 계신 곳을 물었더니 "원천강에 부모님이 있따"고 해서 백씨 부인이 알려준 대로 길을 가다가 글만 읽는 도령,꽃이 한송이만 피는 나무,바다에 사는 커라란 뱀,글만 읽는 아가씨,하늘에서 쫓겨난 선녀의 도움을 받아서 원천강에 도착하여 부모님을 만나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하지만,오늘이는 사람으로 인간 세계로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부모님에게 원천강으로 오는 동안 도움을 받은 도령,뱀,나무,아가씨의 어려움을 모두 해결해 주고 오늘이도 하늘로 올라가 선녀가 되어 오늘도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살며시 내려와서 도움을 준다는 이야기이다.

나도 어려움에 처한 사람이 있으면 그냥 지나치지 않고 잘 도와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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