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전쟁을 막아라’를 읽고(6-5권혁우) |
|||||
---|---|---|---|---|---|
작성자 | 권혁우 | 등록일 | 09.06.23 | 조회수 | 16 |
‘핵전쟁을 막아라’를 읽고 6학년5반 권 혁 우 몇주 전 친구를 통해 이 책을 읽었다. 대체적인 내용으로는 핵무기의 발견과 발전에 대한 내용을 다룬 책이다. 핵무기의 탄생을 알려면 먼저 제 2차 세계대전 직전으로 거슬러 올라가게 된다. 독일의 어느 과학자가 원소에 대하여 연구하던 중 문제의 93원소가 발견된다. 이 93원소는 뒷날 핵폭탄을 만들면서 우리들이 잘 아는 우라늄으로 밝혀진다. 그리고 이 과학자가 미국으로 망명간 뒤, 몇 년 후 핵무기 개발에 착수하고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게 된다. 이 후, 핵무기 개발 도중 또 하나의 방사능 물질이 발견된다. 바로 ‘플루토늄’이다. 핵무기가 이렇게 2종류씩이나 만들어지는 동안 전쟁은 연합국이 이기고 있었다. 상황은 독일과 이탈리아는 항복했지만, 일본은 제대로 된 무기와 석유도 없이 일본식 칼로 마지막 저항을 했다고 한다. 이렇게 일본이 항복하지 않자 미국은 우라늄 핵폭탄 ‘리틀보이’와 플루토튬 핵폭탄 ‘패트맨’을 투하하기로 한다. 그리고 일본의 히로시마에 리틀보이가 투하된다. 위력은 히로시마가 초토화 되었을 정도란다. 이때 사용된 우라늄은 약 700g정도 밖에 안 된다고 한다. 그러니 나가사키에 떨어진 패트맨의 위력은 얼마만 했을까? 이 사건이 있은 후 일본은 무조건 항복을 하고, 우리나라도 광복을 맞이하는 것과 동시에 핵폭탄에는 ‘악마의 무기’라는 별명이 붙여진다. 그 일로 인해 서계 여러 국가들이 핵무기를 개발했고, 과학자들은 더 이상의 핵무기는 파멸 뿐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UN에서는 핵개발을 금지하고, 핵무기 사용 역시 금지시켰다. 그러나 그 때는 이미 여러 국가들이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었다. 북한까지 핵실험을 하는 요즘, 세계는 핵전쟁의 위기에 놓여있다고 한다. 만약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 핵무기를 만들 시간과 돈으로 원자력 발전소를 만들 것이다. 핵과 원자력은 동일하기 때문이다. 에너지의 효율면에서도 원자력 발전소는 적은 시간과 돈으로 엄청난 양의 에너지를 방출하기 때문이다. 더 이상의 핵무기 개발은 지구의 종말이기도 하다. 미국이 핵실험을 하다 태평양의 작은 섬이 사라질 정도이니 핵무기는 지구촌에서 추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
이전글 | 15소년표류기를읽고 |
---|---|
다음글 | 밤티 마을 큰돌이네 집을 읽고나서...(6-3 이현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