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실언니를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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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은희 | 등록일 | 09.06.22 | 조회수 | 20 |
나는 논술학원을 다니면서 책을 받아 한달간 수업을 한다. 그런데 이번달 책이 '몽실언니'이다. 몽실언니란 책을 본순간 쫌 두꺼워 읽기가 싫었다. 하지만 논술학원에서 내주는 숙제로 이책을 읽는 것인데, 내가 지금 사회를 배우고 있는 6.25와 관련도 있었다. 그래서 나는 계속 읽게 되어 아느샌가 부터 이책속에 빠졌다. 몽실이네 가족은 복잡하다. 친엄마 밀양댁과 정씨아버지는 결혼하여 몽실이를 낳았지만 밀양댁은 정씨가 돈을 벌러 간사이 너무 힘든형편에 못이겨 몽실이와 집을 나와 김씨(새아버지)와 결혼을 하였다. 밀양댁은 영득이란 아이를 낳게 되는데 몽실이 동생이다. 어느날 김씨앞에서 밀양댁과 몽실이는 전에 정씨아버지를 만났던것이 들키고 말았다.그런데도 몽실이는 정씨아버지 한테 가자며 밀앵댁에게 땡강을 부렸다. 그말을 듣고 김씨는 화가나 몽실이를 밀었다. 그래서 몽실이는 다리가 심하게 다쳤다. 그러던 어느날 몽실이는 빨래를 하고 돌아 오는데 이때 정씨 아버지쪽 고모가 찾아 왔다. 고모는 몽실이랑 정씨아버지네 갔다. 그동안의 사정을 다 알게된 정씨는 몽실이를 더욱 보살펴 주었다. 정씨는 북촌댁과 결혼을 하게되는데 난남이라는 동생을 또 몽실이는 갖게 된다. 북촌댁은 가슴앓이가 있는데 이로 인해 몸이 약해져 아이를 낳다고 4흘뒤숨을 거두었다. 갑자기 일어난 6.25로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그런데도 몽실이는 어린나이 인데도 난남이를 업고 다니면서 피해 다녔다. 친구 남숙이와 함께 인생이라는 것을 배우게 되면서 3가지의 교훈을 얻게 된다. 집에서 태극기를 달았는데, 한 인민군이 와서 그 태극기를 찢었다. 그러고는 성냥으로 태워 버렸다. 태극기를 달면 몽실이도 죽게 되는데 인민군이 도와준 것이다. 또 여자 인민군을 만나게 되는데 이 인민군도 몽실이 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1년뒤 싸움은 아직까지도 이어져 가고 있었다. 몽실이는 고모에게 가는데 한 아주머니께서 너희고모는 불에 타 죽었다며 없을것이라고 한다. 몽실이는 밀양댁에가서 밀양댁 집에서 약 2년동안 머무르게 된다. 김씨아버지에게 쫒겨나 친구 남숙이네 집에서 머물게 되는데,한아주머니가와서 몽실이를 입양하겠다며 데리고 갔다. 몽실이는 이렇게 어린나이 인데도 많은 고통을 받으며 살았다. 나는 어린 몽실이에게 더욱큰 자신감을 주고 싶었다. 몽실이에게는 안타까움도 많았지만 그것을 이겨내고 사는것이 본받을 점이라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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