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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김정인) 어린이를 위한 시크릿-프랭클린 스쿨
작성자 김정인 등록일 09.06.22 조회수 46

어린이를 위한 시크릿-프랭클린 스쿨

서점에 간 나는 이 책을 보고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책을 샀다.

그 날 저녁, 나는 이 책의 매력에 푹 빠져있었다.

고삼총사(재민,현동,란미)는 4반에서 가장 잘나가는 아이들이자 뭐든지 잘하는 아이들이였다.

반면에 찌질이삼총사(덕이,찔레,아람)는 4반의 최고의 문제아들이자 뭐든지 못하는 아이들이였다.

어느 날, 선생님께서 자랑스러운 5학년 4반 어린이상을 주인공을 뽑는다고 하셨다.

이 상은 매주 마지막 수업 시간에 모두 투표해서 방학하는 날 어린이상의 주인공을 뽑는 것이었다.

고삼총사와 찌질이삼총사는 각팀의 자존심을 걸고 대결을 하였다.

고삼총사와 찌질이삼총사 각팀중 누구 하나라도 어린이상을 받으면 그 팀이 이기는 걸로 하는 대결

을 하게 되었다.

삼총사 대 삼총사, 양보할 수 없는 자존심의 대결!

이렇게 하여 삼총사 간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가 시작되었다.

그러나 차츰차츰 찌질이삼총사는 걱정이 되었다.

무슨 일이든 빠지지 않는 고삼총사였다.

그날 오후, 찌질이삼총사는 덕이 외삼촌의 지하 음악실에 모였다.

찌질이삼총사들은 음악실에 모여서 의논을 하였다,

그 때 정체를 알 수 없는 노인 벤 할아버지가 나왔다.

벤 할아버지는 덕이 외삼촌의 음악친구였다.

의논하던 도중에 벤 할아버지를 만나게 된 찌질이삼총사.

이야기를 엿듣던 벤 할아버지는 찌질이삼총사에게 꿈을 이루게 해주겠다고 했다.

못미더웠지만 그래도 한번 벤 할아버지를 믿고 도전하는 찌질이삼총사!

그 날부터 찌질이삼총사는 벤 할아버지에게 개인강습을 받기 시작하였다.

벤 할아버지의 수업내용은 바로 꿈을 이루기 위해 꼭 실천해야 할 프랭클린의 13가지 덕목이였다.

이 덕목은 덕을 익혀나가는 과정이기도 하였다.

덕목은 총 13가지로 덕목은 이러하였다.

첫번째 덕:절제의 비밀/두번째 덕:절약의 비밀/세번째 덕:침착의 비밀/네번째 덕:진실의 비밀/다섯번

째 덕:질서의 비밀/여섯번째 덕:순결의 비밀/일곱번째 덕:근면의 비밀/여덟번째 덕:청결의 비밀/아홉

번째 덕:절약의 비밀/열번째 덕:침묵의 비밀/열한번째 덕:증용의 비밀/열두번째 덕:정의의 비밀/열세

번째 덕:겸손의 비밀...

이런 열세가지 덕이 과연 찌질이삼총사들의 꿈을 이루어줄까..

이렇게 꾸준히 찌질이삼총사는 틈만 나면 벤 할아버지를 찾아가 이야기를 듣고, 덕목을 실천하기 위

해 여러가지를 하였다.

드디어 각팀 모두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방학 날이 되었다.

고삼총사와 찌질이삼총사 각팀은 긴장이 되었다.

결과는 고삼총사의 한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찌질이삼총사가 이겼다.

찌질이삼총사는 놀라서 입을 다물지 못하였다.

하지만 그동안 많이 달리진 찌질이삼총사를 보고 반 아이들은 많은 것을 느꼈고, 완전히 바뀌어진

찌질이삼총사의 모습을 보고 찌질이삼총사들을 보는 반 아이들의 시선이 달라진 것이었다.

이 날 이후, 고삼총사와 찌질이삼총사는 공원에서 만났다.

고삼총사는 그동안 많이 바뀐 찌질이삼총사의 모습을 보고 많은 것을 느꼈다.

이 일을 계기로 고삼총사와 찌질이삼총사는 더욱 더 친해졌다.

수업이 끝난 후에, 찌질이삼총사는 기쁜 소식을 제일 먼저 벤 할아버지에게 알려주기 위하여 지하

음악실로 갔다.

하지만 음악실은 아무도 없는 텅 빈 공간이었다,

이 때, 찌질이삼총사는 벤 할아버지의 편지 한장을 발견하였다.

벤 할아버지는 또다른 아이들에게 13가지 덕목을 가르쳐주기 위하여 떠나신 것이었다.

벤 할아버지는 찌질이삼총사와의 추억은 잊지않고 간직하겠다고 하셨다.

비록 멀리 떠나간 벤 할아버지일지라도, 벤 할아버지의 가르침과 사랑은 찌질이삼총사 가슴깊이

영원히 새겨져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내가 강력추천하는 책이다.

왜냐하면 자녀의 인생에서 공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모님들, 꿈을 향해 달려가는 우리 아

이들이라면 한번쯤은 꼭 필요한 도서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학교와 학원에서 공부하는 것 말고 다른 것에는 관심 둘 여유가 없는 어린이들에게 삶을 잘

이끌고 가기 위해서 정말 필요한 것,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보여 주는 책이다.

이 세상 어느 누구라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자신의 꿈을 이루고 싶다면, 이 책에서 나오는 열세가지 덕목을 실천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우리모두 이 열세가지 덕목을 꾸준히 실천하여서, 훗날 우리가 다시 만날 그날에 우리모두가 성공한

사람이 되어서 기쁘고 행복한 마음으로 만날 것을 기원한다.

부모님이든 자녀이든 누구든지 이 책을 읽어서 꿈을 이루길 바란다.

자녀들이 '공부하는 기계'가 아니라 "꿈을꾸는 기계'가 되어서 성공하면 한다.

우리 모두 이 책을 읽어서 꿈을 향해 달려가는 내 미래를 위해서 달려가는 그런 멋지고 성실한 어린

이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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