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들어주는 아이'를 읽고 나서 |
|||||
---|---|---|---|---|---|
작성자 | 김상현 | 등록일 | 09.06.22 | 조회수 | 43 |
새학기가 시작되었다. 다리가 불편한 영택이가 첫날부터 늦게와서 혼낼려고 했는데 그 뒤로 어머니께서 들어오셔서 다행히도 영택이는 혼나지않았다.2학년 석우는 첫날부터 당번이 되었다. 다리가 불편한 영택이 대신에 가방을들어주는 당번이 되었다. 왜냐하면, 석우는 영택이네 집과 가장 가깝기때문이다. 석우는 처음에는 가방들어주는 것을 친구들이 놀려서 학교다니기가 불편했다. 2학기때 부터 그것이 나아졌다. 영택이네 공부를 하러가면 영택이의 엄마께서 선물을 주시곤 해서 괜찮아졌다. 공부를 잘하는 영택이에게 모르는 문제를 물어 보기도 했다. 2학기가 끝났을때 석우는 `범상'을 받아서 기분이 매우 좋았다. 덤으로 장학금까지 왔다. 석우는 영택이와 단짝 친구가 되었는데 3학년때 다른 반이 되어서 너무 울었다. 나보다 어리지만 이렇게 기특하다니 내가 어른이었으면 이석우라는 아이에게 돈을 무지무지 많이주고싶다. 이책을 읽고나서 감동받았다. 다른 친구들도 한번 읽어봤으면 좋겠다. |
이전글 | '저 하늘에도 슬픔이'를 읽고....(6-3 박지민) |
---|---|
다음글 | 장화 신은 고양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