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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을 지키는 사람들(6-3)황태찌개
작성자 황태연 등록일 09.06.22 조회수 30

 얼마전, 도서관에서 '씨앗을 지키는 사람들'이라는 책을 읽었다.그 책은 우리 다음 세대를 시간적 배경으로 한 이야기였다. 진희라는 아이가 농장을 세우는데  까지 일어난 일을 쓴 이야기였다. 그 세대에서는 씨앗을 생산해낼 수도,꽃을 새로 피게 할수도 없다. 그 세대는 남이 발견한것은 다른 사람이 쓸수없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고,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면 남이 발견한것이 자기가 만들어  특허를 내는것이면 몰라도 생명체에 깃발을 꽂고 "이건 내 거야!"라고 하는것은 무를 발견하면 무값을 마음대로 올려서 돈을 벌려고 하는것과 같기 때문이다.그러면 모든 농산물의 가격은 어떻게 될까?그리고 이야기에서는 요리가 조리되어 나와서 모두 편하게 먹는다.하지만 영양가와 위생상태를 모르기 때문에 조금 불결할것같기도 하다. 진희가 농장을 만들고, 홈페이지도 만들때 다른 사람들은 항의를 했다. 다른 사람들은 비싼 돈을 내고 사는데 누구는 돈을 안들이고 키운다고 했기 때문이다. 그럴땐 나라도 항의를 할것이다. 인류가 옛날의 농촌 풍경에서 현대의 농촌풍경가지 되기는 100년도 더 되지만 그 농촌에 공장이 만들어져 산업화가 될때까지는 100년도 걸리지 않았고, 지금처럼 번영하기까지는 50년도 채 걸리지 않았다.그렇게 빠른 속도로 발전해 나가면서 인간은 점점 교만해 지고 있다. 하지만 점점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그런 장점을 가지고 한 생명체와 종류를 지배한다면 사람들은 더더욱 항의할것이고 지구는 폭력의 행성이 될것이다. 그렇지만 지구의 생태계와 생명체를 아끼고 보존한다면 인류는 끝없이 발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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