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남초등학교 로고이미지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행복한 의자나무" 를 읽고..
작성자 신지현 등록일 09.06.19 조회수 66

(5-4 신지현)

제목:행복한 의자나무.

자기 밖에 모르는 욕심 많은 의자나무가 있었다. 에이트의 정원에서 항상 외톨이 가 된 의자나무는 목만 길~게 늘어난 우스광스러운 모습을 하였다. 나무는 새가 노래하는것이 시끄러워서 가지도 없이 잎사귀 몇개만 돋아나게 했다. 그래서 새들이 나무를 좋아하지 않았다. 나무에 꽃에서는 아무 향기도 나지 않고, 벌이나 나비가 놀러 오지도 않았다. 그리고 나무는 아이들을 싫어해서 아이들이 나무에 오르지 못하도록 나무를 미끌미끌 하게 했다. 그래서 자기밖에 모르는 나무는 항상 심심하고,외로웠다.어느 날, 거인 에이트가 산책하다가 의자나무에 걸터앉아 말했다."너에게 걸터 앉으니 정말 기분이 좋은걸" 이라고 말했다 나무는 처음으로 칭찬을 들었다. 나무는 너무나 기분이 좋아서 에이트가 무거워도 꾹 참았다. 의자나무를 알게된 에이트는 자주 나무를 찾아와서 책을 읽기도 하고, 아이들과 놀기도 했다. 그래서 나무는 에이트가 오기를 기다렸다. 봄이 되자 나무는 많은 꽃들을 피워 에이트에게 시를 짓게하고, 노래를 부르게 했다. 나무는 새들이 노래하는것도 좋아했고, 새가 둥지를 트는것도 좋아했다. 나무는 모두에게 친절하고,상냥한 친구가 되었다. 꽃밭에 사는 모든 친구들은 나무를 좋아하게 되었다. 그후로도 나무는 모든사람들에게 친절을 베풀었다.

이전글 로빈슨크루소를 읽고나서..(산남초등학교 5학년 3반 하지영)
다음글 '안내견 탄실이'를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