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건방진 도도)를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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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수진 | 등록일 | 09.06.10 | 조회수 | 27 |
'건방진 도도' *6학년 1반* 청소를 마치고 친구와 함께 도서실에 갔다. 그곳에서 무엇을 읽을까 생각하다가 '건방진 도도'를 골랐다. 웬 강아지가 잘난 척을 하듯이 다리를 꼬고 앉은게 귀여워 보였다. 책의 내용은 어떠하냐면...... '야' (사모님)에게 귀여움을 받으며 호화스럽게 살고 있는 '도도'는 어느 날 전 강아지 '미미'의 사진을 보고서 '미미'를 상상 속으로 좋아 하고 있었다. 동물병원에서 '야'와 동물병원 원장이 이야기를 하다가 '야' 가 화가 난 채로 '도도'를 데리고 나왔다. '야'는 사람들이 다 귀엽다던 '도도'를 원장이 뚱뚱 하다고 한 것이 화가 났던 것이다. 어느 날 '김기사'가 '도도'를 '어머니'(김기사의 어머니)의 집에 데리고 갔다. '도도'는 사모님이 이런 구린내 나고 누추한 이 곳에 자신을 잠깐 맡껴 놓게 된 것이 라고 굳게 믿었다. 하지만 그곳의 '미미' 를 보고서 그 전에 개들이 이곳에 버려지고 '미미'가 상상 속의 미미 임을 알고 '동반자'에 대해 알게 된다. 한 몇칠 후에 '야'에게로 다시 돌아갔지만 산책 중에 자신의 진정한 '동반자'를 찾으려고 탈출을 한다. 그곳에서 '누렁이'와 '뭉치'를 만나고 '상자 할머니'를 자신의 '동반자'로 생각하며 늘 같이 있었다. 어느날 할머니 수레에 타고 있었을 떄 '쿵' 하는 소리와 함께 잠이 왔다. '도도'가 깨어난 곳은 '동물 보호소'이다. 그곳에서 '누렁이'와 '뭉치'를 만나고 '상자 할머니'를 그리워 하고 소식을 궁금 해 한다. 몇칠 후 낯썬 사람들이 왔다. '도도'를 데리고 간다. '지연씨' 라는 사람은 보청견 개 훈련하는 사람이다. '도도'는 '지연씨'와 함께 훈련도 마치고 좋은 하루 들을 보낸다. 그리고 어느 날 '지연씨'와 헤어지고 '도도'는 귀를 듣지 못하는 '수진이'와 '엄마'랑 같이 살면서 진짜 '동반자'를 찾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사람들의 낭비성, 그리고 왠지 사람들이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아지들을 악세사리 취급하는 것에 화가 났지만 '도도'가 보청견이 되면서 사람들과 따뜻한 생활을 하는 것을 보고 꼭 사람들이 강아지를 싫어하지만 하지는 않는다고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모든 생물들은 뜻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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