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골짜기에 예쁜5층집이 있었어요. 1층 집에는 뚱뚱한 암닭이 살고있고 2층 집에는 바쁜 뻐꾸기가 살고 있고 3층 집에는 멋쟁이 고양이가 살고있고 4층 집에는 노래잘하는 다람쥐가 살고 있었어요. 5층에 살다가 인사도 없이 집을 떠났어요. 그리고 집 문에 방을 빌려드립니다 라고 종이가 붙었어요.

그런데 부지런한 개미가 찾아왔어요. 방은 마음에 드는데 게으른 암닭이 살아서 싫다고 했어요. 두번째로 토끼가 찾아왔어요. 방은 맘에 든다고 했는데 아기들은 다른데에 놓고 자기혼자만 편하게 사는 뻐꾸기가 싫다고 했어요. 세번째로 돼지가 왔어요. 집은 좋다고 했는데 검은 고양이가 싫다고 했어요.네번째로 꾀꼬리가 왔어요. 집은 마음에 든다고했는데 시끄러운 다람쥐가 싫다고 했어요. 다섯번째로 비둘기가 왔어요. 그런데 집이 좁다고 하였어요. 그런데 여기집에서 살거냐고 물어봤는데 산다고 했어요. 이웃들이랑 함께 산다고 했어요.

이책을 읽고 비둘기가 착하다고 생각했어요. 방은 좁지만 이웃들과 함께 있는게 좋다고 하였기때문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