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용초등학교에서 학예발표회를 열었습니다. 1,2학년은 무대위에서 불을 뿜어야만 했습니다. 띠용이는 불을 뿜는 것이 겁이 났습니다. 띠용이는 생 각했습니다. '불을 뿜다가 코다 홀랑 타버리면 어떻하지?' 띠용이는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였습니다. 띠용이의 친구 또용이가 다가왔습니다. 잘난체 하면서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자 띠용이는 또용이한테 불뿜는 것을 가 르쳐 달라고 했습니다. 또용이는 숲속의 빈터에서 띠용이가 불을 뿜을 수 있게 가르쳐 주었습니다. 띠용이는 땀을 뻘뻘 흘리며 연습했지만 연기만 많이 피어 올랐습니다. 다음날 그 다음날도 꾸준히 불을 뿜었습니다. 하지만 연가만 나올 뿐이었습니다. 띠용이는 생각했어요. '나는 도저히 안돼나 봐!' 띠용이는 다시 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힘을 다해 불을 뿜었어요. 드디어 띠용이는 불꽃을 피었지만 조그만 불꽃이 피었어요. 띠용이은 연습하면 큰 불꽃을 피울수 있을거라고 다짐했어요. 하지만 못 피었어요. 또용이가 다가와서 말했어요. '작지만 예쁜 불을 뿜는 연습해' 보라고 했답니다. 띠용이는 비가 와도 연습을 했어요. 드디어 학예발표날이 되었습니다. 띠용이는 가슴을 활짝 피면서 예쁜 불꽃을 피었습니다. 무엇이든지 못한다고 망설이지 말고 당당하게 또용이처럼 '나는 할 수 있어'라고 하는 사람이 아주 훌륭한 사람이라고 나는 깨달았습니다. 앞으로는 당당하고 망설이지 않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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