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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뭐든지 할 수 있어<3-1 박주원>
작성자 박주원 등록일 10.01.30 조회수 28

   ‘난 뭐든지 할 수 있어’ 라는 책은 열두 편의 재미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각각 자신을 희생하여 친구를 구한 메리트, 거짓인가 진실인가 이상한 이야기를 한 꼬마 안네의 이야기, 엄마를 그리워하며 굳은 일을 한 에바, 기적적으로 우연히 크리스마스트리를 구한 로타의 이야기, 눈 오는 날 기적으로 다시 만난 마디타와 리사베트의 이야기, 높은 데서 멀리 뛰기 경쟁하다 다친 알빈과 스티그의 이야기, 가출을 해서 사랑을 더욱 느낀 팰레, 가난하고 몸이 안 좋은 앉은뱅이 페터한테 선물주기 대작전을 성공시킨 안나와 스툼멜켄, 재미난 이야기를 하는 누나와 이상하게 풀이하는 동생, 몸이 편찮으신 할머니를 대신해 모든 일을 한 일곱 살 폴리, 우연히 문이 띄어진 문을 멀리까지 가서 열어주며 돈을 받은 부자 삼멜아우구스트, 사나운 황소를 어린 나이에 진정시킨 꼬마 투우사 이야기가 있었다. 무척 감동적이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고, 또 상상을 초월한 발상의 이야기는 아이들한테도 좋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것 같다. 또한 상상력이 풍부해져서 좋고 각각 등장하는 인물들한테서 배울 것도 많은 것 같다. 예를 들면 메리트에게 본받을 점은 남을 대신해 희생한 것! 나는 자기가 아끼는 사람을 구한 메리트에게 칭찬을 해주고 싶다. 다음으로 가난하고 아픈 사람들을 도운 안나와 스툼멜켄의 남을 도우는 마음을 더 본받아야겠다고 생각한다. 또 몸이 편찮으신 할머니를 대신해서 굳은 일을 한 일곱 살 폴리! 나는 아픈 가족들을 대신해 많은 일을 한 적은 없는 것 같다.

  이 이야기에서 봉사와 희생이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 해 주고 있다. 또한 힘들고, 졸리고, 굳은 일을 한 폴리가 믿겨지지 않는다. 일을 해보지도 않은 아이가, 나보다 어린 겨우 일곱 살인 아이인데......, 나는 이 이야기를 읽고, 가장 크게 느낀 점은 모든 일에 항상 열심히 생활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가족들을 사랑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마음을 베풀 줄 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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