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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키우는 아이<3-1 박주원>
작성자 박주원 등록일 10.01.28 조회수 23
 

일곱 살 때부터 신장병을 앓고 있는 예별이란 남자 아이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예별이는 생일 날 천장에 붙이는 별 열 개를 생일 선물로 받는다. 세워보니 별이 아홉 뿐 이었다. 예별이는 실망했다. 밤에 잠을 자려고 불을 끄니 그 때 어디서 소리가 났는데 낯에는 없었던 별이 말을 걸었다. 예별인 깜짝 놀랐다. 갑자기 별이 말을 하니 당연히 놀랐을 것이다. 그 별의 이름은 다니, 그리고 서로는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하다 친구가 된다. 어느 날 예별은 다니에게 자기와 똑같은 병을 앓고 있는 한별이란 여자 아이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예별이가 다니를 선물로 받기 전에 한별이란 아이가 다니를 갖고 싶어 했는데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가난해서 다니를 못 샀다는 이야기였다. 그 뒤로 예별이는  마음 한 구석에 한별이란 아이에 대한 생각이 들었다. 다니는 그 뒤로 어디로 사라지고 예별이는 다니를 기다렸다. 몇일 뒤 다니가 나타났다. 다니는 한별이한테 다녀왔다고 이야기를 하였다.  예별이한테 앞으로는 기다리지 않아도 돌아온다고 말하였다. 하지만 다니가 또 사라지자 예별이는 기다렸고, 꿈속에서 한 바구니에 타 여행을 하는 꿈을 꿨다. 그리고 다니의 ‘기다리지 않아도 되. 난 너와 함께니까’ 라는 목소리가 들렸다. 그 날 이후 예별이는 다니를 더 이상 기다리지 않았다. 어느 날 예별이는 신장병을 고칠 수 있는 수술을 받게 된다. 그리고 신장병을 고칠 때 쓰는 피를 한별이 아버지 주신다는 이야기를 우연히 듣게 된다. 수술 날 예별이는 돌아온 다니와 함께 있었고 수술이 끝난 뒤에도 깨어 보니 한별이가 옆에 있고, 어머니도 계셨다. 한별이가 수술을 하는데 수술에 쓰이는 피를 어머니께서 주신 것이다. 그리고 예별이는 한별이와 이야기를 하다 한별이 손에 다니를 쥐어졌다. 상상력과 재미로 꾸민 <별을 키우는 아이>이 책은 “별을 키운다”라는 것으로 상상과 흥미를 더해주는 이야기인 것 같다. 또 <별을 키우는 아이>를 읽은 아이들한테 작가가 별을 심어주고 꿈과 희망을 한층 성장 시키는 바람으로 이 책을 만들었는지 그런 생각도 많이 든다. 그리고 힘들고 가난한 사람들 모두가 서로서로 정겹게 살아가라는 뜻과 다니라는 별이 있는 것처럼 우리의 별이 있다는 걸 알려주는 것 같다. 평소에 사람들은 한 번이라도 나쁜 짓을 해봤을 것이다. 또 자신의 욕심과 야망, 또한 자기만, 오직 자기만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오히려 책에서는 좋은 세상, 정겨운 세상, 서로서로 돕는 세상뿐이다. 현실은 많이 다를 수 있겠지만 우리 모두 그런 세상을 만들어 나가야 된다고 생각한다. 나 또한 이렇게 독후감을 써도 말로만, 글로만 그렀지 현실에는 실수를 자주한다. 하지만 그런 것을 채워 나가고 생각하는 것이 짐승들과 인간의 차이점!!!!!!!!!!!!!!!!!!!!!!!!!!!!!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점점 나아가서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모두 모두 서로서로 이웃끼리 정답고, 힘들 때에는 도와주고 항상 마음속에 어둠이 존재하지 않는 세상, 그리고 또 마음의 별을 믿는다. 나는 그런 세상이 세상에서 제일 참 좋은 세상이라고 생각한다. 모두 좋을 세상을 만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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