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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없는 아메드 아저씨 (2-2)
작성자 서원영 등록일 09.08.27 조회수 23
아메드 아저씨는 등,하교길에 보아요.  늘 그자리에 앉아있죠.   아저씨는 누굴까? 먼 나라 왕일까?    친구가 말해줘요.  아저씨가 노숙자라고 노숙자는 더럽대요.  하지만 아저씨는 더럽지 않아요.  노숙자가 아닌가봐요.  겨울이 오자 아저씨와 같은 사람들은 천막을 치고 살아요. 그런데 어느날 아저씨가  없어졌어요.  아메드 아저씨가 늘 그자리에 친구처럼 있는것이 아주 좋았어요. 그런  아저씨가 없어지니 슬퍼져요.    어느날 아침 광장 근처에서 아저씨의 시신이 발견됐어요. 하지만 난  아저씨는 먼 곳에서 세상을 바라보며 방긋 웃고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이 이야기처럼 우리나라에도 노숙자들이 많다고 해요.  그런 사람들에게 더럽다라며 색안경을 끼고 보지말고 따뜻한 눈으로 보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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