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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갚은 호랑이
작성자 연제우 등록일 09.07.31 조회수 89

나는 잠자기 전에  책을 읽고 잡니다.

오늘은  낮에 책을 읽었습니다.

이번에는 은혜갚은 호랑이를 읽었습니다.

  책이야기는 나무꾼이 나무를 하다가 호랑이를 만났습니다. 그런데 호랑이는 울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호랑이 목에 비녀가 꽂혀있었기 때문입니다. 나무꾼은 호랑이 목에 꽂혀있는 비녀를 뽑아주었습니다.호랑이는 금세 기운을 차렸습니다.  호랑이는 고맙다는 듯이 나무꾼에게 꾸벅 머리를 숙이더니 숲으로 사라졌습니다 . 그 후 호랑이는 나무꾼에게  나무를 해다 주거나 , 아내를 얻어 주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나무꾼을 돕습니다.

  호랑이를 잡는 사람에게 높은 벼슬과 상금을 준다는 방문이 붙었습니다. 호랑이는 나무꾼 앞에 나타나 마침내 목숨까지도 나무꾼을 위해 바칩니다.

   내가 나무꾼이라면 호랑이  목에 꽂인 비녀를 안뽑아 주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호랑이 목에 비녀가 있다는 것은 사람을 잡아 먹는 호랑이기 때문입니다.  나무꾼은 참 용감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착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호랑이가 나무꾼를 좋아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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