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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함께하는 보건교육3 성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작성자 산남초 등록일 18.04.10 조회수 155
첨부파일


 
부모님과 함께하는 보건교육 3

  2018년 가정에서 이렇게 함께 합니다.



‣ 성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1
 아이와 일과에 대해 이야기하기- 가장 믿을 수 있는 어른은 부모!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등 폭력이 갖고 있는 속성은 어떤 식으로든 힘의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아이가 괴롭힘을 당하거나, 불합리한 대접을 받는다고 생각할 때 주변에 아이의 말을 들어줄 어른이 있어야 합니다. 평소 아이와 일과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하다보면, 아이 스스로 불합리하거나 불편했던 상황을 이야기 하게 되고, 폭력 상황에의 노출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2
 배려교육 - 다른 사람의 허락받기

아이들 사이에서의 폭력이 발생하면, 가해자 아이들은 ‘장난으로 했는데, 싫어하는지 몰랐다’라는 이야기를 종종 합니다. 다른 사람의 물건을 빌려 쓰게 되면 허락을 받듯이, 다른 사람의 행동을 제한하거나, 몸을 만지게 되면 허락을 받도록 알려줍니다. 다른 사람에게 허락을 구하는 것 (물어보는 것)으로도 상대방은 존중받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사람마다 자신이 생각하는 허용범위가 다르기 때문에 이를 확인하여 행동하는 것은 아이가 다른 사람과 어울리는데 중요합니다.

3
사춘기에 피해가기 어려운 유혹, 음란물!


 많은 부모님들이 우리 아이는 음란물을 경험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내놓은 '2015년 인터넷 불법·유해정보 실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청소년 응답자의 87.1%가 음란물을 접촉한 경험이 있으며 이 가운데 40.8%는 음란물을 '자주' 또는 '매우 자주' 접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인터넷과 스마트 폰 등의 음란물에 노출될 수 있는 환경에서 살고 있습니다.
 본인이 원하지 않더라도 너무나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그 부작용으로 성에 대해 왜곡된 가치관을 갖게 된다거나 나아가 청소년 성범죄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사춘기에 성적인 호기심이 생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성장과정 중의 하나이나 음란물로 성적인 호기심을 해결하다 보면 성에 대한 잘못된 정보로 인해 생각과 행동에 나쁜 영향을 주게 됩니다. 음란물을 보면 만지고 싶고 실제로 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음란물의 상황을 실제로 옮기는 것은 범죄가 된다는 것을 인지시켜 주세요. 혹시라도 누군가를 만졌다면 최대한 빨리 진심으로 사과하도록 해 주세요.


4
음란물 예방을 위해 가정에서 지켜야 할 일

▶ 인터넷 게임이나 스마트폰 사용에 제한 시간을 주세요. 
▶ 컴퓨터는 거실 등 공개된 장소에 설치하는 것이 좋아요. 
▶ 컴퓨터나 스마트폰에 음란사이트 접근을 차단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설치하세요.
▶ 음란물의 성격을 설명해 주고 혹시 경험할 기회가 있더라도
    단호히 거절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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