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2017. 09. 08. 1-5. 박찬필)

 하나님 우리 아버지

하루하루 선선해지고 높아지는 하늘을 바라봅니다.

오늘도 건강한 모습으로 학교에 나와 공부하고

친구들과 함께 기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이제 새로운 학기와 가을을 맞이하여

세광고 모든 학생들이 각자의 비전과 꿈을 키워나가며

목표를 향해 열심히 전진하는 시간이 되게 해 주세요.

아무리 작은 일이든 만사에 최선을 다하고

한걸음 한걸음 더욱 성장하게 도와주세요.

아직 꿈을 정하지 못한 친구들에게는

주님이 빛을 비추어 주셔서 목표를 정하여 나아가게 하시고

길을 잃거나 방황하지 않도록 빛을 비추어 주세요.

전능하신 하나님

이제 곧 1학년 친구들은 수학여행을, 2학년 선배들은 체험학습을 떠납니다.

수학여행과 체험학습이 좋은 추억으로 남고,

서로서로 배려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경험이 되도록 도와주세요.

우리 학교에서 제3세계 청소년돕기 자선콘서트가 열립니다.

준비하는 학우들에게 지혜와 명철을 주셔서

행사가 잘 진행되게 도와주세요.

많은 학생들이 남을 돕고 콘서트도 즐기는 시간이 되게 해 주시고

이런 기회를 통해 어려운 나라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도와주세요.

특히 북한의 무모한 핵위협에서 우리나라를 지켜주시고

우리나라에 평화가 정착되고, 통일의 날이 하루 빨리 올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선생님들과 학생들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게 하시고

특별히 3학년 선배들이 수시원서를 잘 써서

고등학교 3년간의 열매를 잘 거두도록 도와 주세요.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시고

학생들을 위해 언제나 기도해 주시는 목사님께 큰 은총을 내려주시어

우리 모두 그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살아가게 인도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