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흡연 : 흡연자가 있는 가정의 자녀들이 흡연을 많이 함.

▶ 학교 생활 : 학교 생활이 불만족 할수록, 성적이 나쁠수록, 흡연하는 친구와 어울리는 시간이 길수록, 흡연하는 친구가 많을수록 흡연을 하게 됨.

▶ 용돈 : 용돈 액수가 많을수록 흡연율이 높고, 경제 수준이 낮을수록 흡연율이 높음.

▶ 학생이 인지하는 부모의 반응 : 부모가 자신의 흡연 여부에 대해 관심이 없거나 인정할 것이라 생각하는 학생일수록 흡연을 많이 함.

▶ 부모의 양육 태도 : 거부적이고 통제적이라 느낄수록 흡연을 많이 함.

▶ 정서 : 불안감이 높고, 자아 존중도와 자기 통제력이 낮을수록 흡연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임.

 청소년 흡연은 성인 흡연보다 나쁘다.

- 청소년기는 키가 1년에 10cm까지 자랄 정도로 세포분열이 왕성하게 일어난다.

담배를 일찍 피우면 유해성분이 세포 깊숙이 침투하고 세포분열을 방해하여 성장을 저해한다.

 청소년 흡연은 니코틴 중독이 심하다.

- 어린 나이에 흡연을 하면 니코틴에 노출되는 양이 많으므로 그 중독이 심해서 심리적인

의존도가 높다.

 청소년기에 흡연을 시작하면 폐암 사망률이 성인에 비해 높다.

- 15세 이하에서 담배를 피우기 시작한 사람은 25세 이후에 담배를 시작한 사람보다 폐암 사망률이 18.7배나 높다.

 청소년 흡연은 두뇌 활동에 영향을 주어 사고 능력이 떨어지고 정서적 발달에 해롭다.

- 흡연 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는 우리 몸에서의 산소의 공급을 억제하여 뇌에서의 저산소증을 가져와

기억력을 감퇴시키고 정서적 불안정을 초래한다.

 담배에 포함된 여러 가지 유해물질에 대한 해독능력이나 저항능력이 성인에 비해 약하다.

 금단현상이 쉽게 나타나 담배를 끊기가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