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과학자 지석영이라는 책을 읽었다.

보통은 과학자 하면 마리퀴리나 장영실을 생각할 텐데, 나는 조금 이름이 새로운 과학자를 읽어보았다.

재미있을 것 같았다.

지석영이라는 과학자인데, 이 과학자는 우두법을 전 세계로 널리 알린 분이다.

이 시대에는 천연두가 유행이었다.

얼굴에 콩알만한 종기가 수없이 돋아나 얼굴을 찡그리며 죽어가는 병이 바로 천연두이다.

지석영은 참 아이들을 살리려는 의지가 강하여 정말 의학세계에 큰 변화를 준 과학자인 것 같다.

지석영은 겨우 돈 10냥을 모아 부산에 가서 종두법을 배워 천연두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알렸다.

나는 정말로 자기 목숨도 위험한데 다른 사람을 살리려고 하는 의지가 강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그런 훌륭한 일을 해낼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