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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뭉치
분류 책을 읽고 느낌을 나눠요(독후감상문 올리기)
작성자 김단은 등록일 11.09.04 조회수 92

드디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육교, 허벅지를 높아올리며 겅중겅중 계단을 오르는데 중가 쯤에 한아이가 쭈그리고 앉아 있는게 보였습니다. 그런데 그애는 쭈그린채 무릎 사이에 머리를 쳐박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남자아이는 벌떡일어서더니 다리를 조금 걸며 육교 아래쪽으로 걸어내려갔다. 그리고 뒤를 돌아보니 커다란 꽃무늬 원피스를 입은 아줌마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꽃무늬 원피스를 입은 아줌마는 선생님말에는 아랑 곳없이 계속 도둑고양이새끼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아줌마는 한숨을 푻쉬고 나서 화단을 휘둘러보면 말했습니다. 그런데 윤이,유선이와 함께수다떨며 흙을 만지던 시간이 그리웠습니다. 그리고 이지후의 목소리를 듣자 정신이 퍼뜩들었다. 심호흡을 하고나서 조각칼로 고양이가 많이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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