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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기 시리즈`를 읽고-이윤환(6,최우수)
작성자 신송초 등록일 09.08.12 조회수 140
나는 우리 학교에 살아남기 시리즈가 올 때 까지 그렇게 재미있는 책은 없던 걸로 기억하고 있다. 2~3달 전 처음으로 살아남기 시리즈가 우리 학교에 도착했다.
나는 너무 기뻤다. 살아남기 시리즈에 처음부터 관심이 있었는데 지금 내 앞에서 그 책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오다니...
정말 신이 났다. 처음에 본 책은 ‘화산에서 살아남기’, 라는 책이다. 처음으로 읽은 살아남기 책인데, 정말 재미있었다. 화산이 일어나면 벌어질 일들을 자세하게 또 재미있게 설명 되어 있었다.
‘화산을 여행하는 아이가 나였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정말 궁금하고 무섭기도 했다. 진짜 이런 상황이 벌어지면 어떻게 될까? 아마 죽을 수 밖에 없겠지.. 하지만 이 책에서는 화산 속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이 자세하게 나와 있다.
그리고 화산이 터지면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도 자세하게 알 수 있었다.
그 다음에 읽은 책은 ‘아마존에서 살아남기’, ‘사막에서 살아남기’, ‘동굴에서 살아남기’, ‘빙하에서 살아남기’, ‘남극에서 살아남기’, ‘산에서 살아남기’, ‘초원에서 살아남기’, ‘시베리아에서 살아남기’, 등 많은 책들을 읽을 수 있어서 기뻤다. 모두 아주 자세하고 중요한 내용들이 나와 있어서 정말 재미있고 볼 때마다 실감이 났다.
그 다음은 학교 동생이 빌려준 ‘지진에서 살아남기!’ 라는 책이다. 이 책은 일본으로 간 주인공들이 지진에 휩싸여서 큰 일을 당하게 된 이야기다. 지진에서 살아남기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힘든 일일 수도 있다. 하지만 나중에 어떻게 살아남느냐! 보다는 작은 대피로 한 사람이 살 수 있는 것 같다. 지금까지 나온 살아남기 시리즈 말고 더 많이 나왔는데 그 책 들을 다 읽어 보고 싶다.
이중에서 내가 제일 재미있게 본 책은 ‘바다에서 살아남기’ 라는 책이다.
이 줄거리를 간단하게 소개 하자면 주인공, 아빠, 주인공의 누나가 바다로 여행을 가게 되었는데, 가는 도중에 유람선이 침몰해서 구명보트를 타고 바다에서 떠다니게 되는데 아빠의 영리한 상황 판단으로 물고기도 잡아먹고, 하도 배가 고파서, 거북이도 잡아먹고, 그러면서 11일 이라는 시간동안 바다에서 떠다니게 되는 이야기다. 나 같으면 이렇게 바다에서 미아가 된다면, 아마 죽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사람들은 그런 위험한 상황에서도 침착 할 수 있는 게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었던 것 같다.
나도 모든 일에 침착하게 대응하고 이런 모든 상황들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살아남기 시리즈가 많이 나오면 좋겠다. 그리고 앞으로 책을 더 열심히 읽어야겠다. 그리고 이 시리즈책을 많은 친구들이 읽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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