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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부 창단 첫 중등리그 승리
작성자 *** 등록일 13.04.02 조회수 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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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중학교가 하재훈 FC를 꺽고 창단 첫 중등리그 승리를 챙겼다.

 

 

[중등리그] 창단 첫 승 신명중 우상범 코치 "신생팀이지만 왕중왕전 목표"

[2013-04-01]

지난해 9월 창단된 신명중이 리그 3경기 만에 감격의 첫 승의 감격을 누렸다.

 

신명중은 지난 30일 제천축구센터 1구장에서 열린 하재훈FC와의 ‘2013 대교눈높이 중등 축구리그’ 충북·충남 권역 경기에서 전반에만 5골을 퍼부으며 6-0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신명중은 2연속 무승부를 끊고 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상범 코치는 “올해 처음으로 참가한다. 선수들이 성실성이 있어서 열심히 하다보면 왕중왕전에 진출할 수 있는 토대가 되지 않을까 싶다. 코를 뚫었으니(첫 승을 했으니) 연승을 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라며 승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우 코치는 이어 승리에 대한 요인을 묻는 질문에는 “상대가 클럽이다보니 전력이 약간 낮은 부분도 있었다. 그러나 우리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밸런스 있게 경기를 해줘서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 한 두 명의 선수를 수훈 선수로 꼽기도 어려울 만큼 전부 다 잘해줬다”고 평가했다.

 

 

 

특히 올해 신명중이 눈에 띄는 이유 중 하나는 수비력이다. 이날도 무실점 경기를 치른 신명중은 개막 이후 3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게 됐다. 일반적으로 처음 참가하는 팀들이 수비적인 부분에서의 아쉬움을 드러내는 것을 감안할 때 분명 눈에 띄는 행보다.

 

비결은 수비수 출신의 우상범 코치의 지도다. 우 코치는 “수비수 출신이다보니 수비 훈련에 많이 집중한다. 압박이라든지 공에 대한 위치 등 수비 전반적인 부분에 많은 중점을 두고 있다. 우선은 실점을 하지 않아야 승리할 수 있기 때문에 수비 훈련에 공을 들이고 있다”라며 3경기 연속 무실점의 원동력을 설명했다.

 

또 우 코치는 경기 내내 선수들의 위치를 지시하며 선수들을 지도했다. 점수차가 크게 벌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변함이 없었다. 특히 선수들을 향해 “정석대로 하라”는 지시를 내리며 선수들이 방심하는 것을 경계했다. 이에 대해 우 코치는 “점수차에 상관없이 항상 배운 대로, 정석대로 경기하는 것을 강조한다. 연습한대로 성실하게 경기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를 소화하라고도 주문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 시즌 목표를 묻는 질문에 우 코치는 “신생팀이지만 상위권에 진입을 하고 싶다. 왕중왕전에 꼭 진출하는 것이 올 시즌 목표”라며 각오를 밝혔다.

 

 

글=김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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