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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부 학생 김나희외 11명이 지난 9월 27일 한국문화원 연합회 충청북도지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교육청이 후원한 2008 충북 학생 국악 경연대회에서 기악부문 단체상 은상을 받았다. 사교육이 전무한 면단위 소규모 농촌학교에서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둔 것은 지난해부터 실시한 농산촌 방과 후 학교 운영에 따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신명중학교는 가야금반 이외의 특기적성 방과 후 활동을 매주 2시간씩 외부의 유명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편성된 부서는 클래식 기타반, 보컬반, 풍물반 및 미술반을 운영하여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학력신장을위한 교과 방과 후 활동으로 국어, 영어, 수학,사회.과학, 원어민 영어회화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 7월에는 과학영재 선발에서 충북에서 유일하게 우윤석 학생이 선발되어 러시아 및 유럽 연수를 다녀온바 있으며, 이 모든 것이 농산촌 방과 후 활동과 신명중학교 구성원 모두의 노력의 결과라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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