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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일이 보약 되는 방법
작성자 신백초 등록일 10.08.05 조회수 319
과일이 '보약' 되는 방법  월간헬스조선 2009-07-28

1. 장이 약한 사람은 아침에 먹는다
 구연산 같은 유기산이 많이 들어 있어 장 점막을 자극할 수도 있으므로 조심한다.

2. 여름 전염병에는 매실이 좋다
매실의 신맛이 소화기관에 영향을 미쳐 위장, 십이지장 등에서 소화액을 내보내기 장내가 일시적으로 산성화돼 유해균이 살아남지 못한다. 매실의 살균효과 때문이다
매실은 신맛이 강하므로 위산과다증이 있는 사람은 삼간다. 침샘에 결석이 있는 사람이 매실을 먹으면 침샘을 자극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한다.

3. 당뇨환자는 포도를 주의 한다
일반 사람도 포도를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고 장 활동이 활발해져 설사를 할 수 있으므로 조심한다.

4. 장이 안 좋으면 참외를 멀리 한다
암 세포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쿠쿨비타신’ 성분 덕분이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장을 자극해서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5. 혈압을 떨어뜨리는 데는 수박이 좋다
수박, 참외, 토마토에 있는 칼륨이 혈압을 떨어뜨린다. 신장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칼륨배설 능력에 장애가 생긴다.

6. 날로 먹는 게 가장 좋다
체내 흡수율이 높아져 소화가 잘 된다는 점이다. 단, 당뇨병 환자나 비만인 사람이 과일을 갈아서 먹으면 혈당이 빨리 올라갈 수 있으므로 조심한다.

7. 포도는 갈아서 먹는다
레스테바트롤은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발전하는 것을 차단하고 이미 암세포로 변한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성분으로, 시판 중인 포도주스와 와인 등을 섭취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8. 토마토는 익혀서 먹는다
토마토의 붉은색을 내는 리코펜은 암 유발 물질이 생성되기 전에 몸 밖으로 배출시키고, 노화를 앞당기는 체내 활성 산소를 억제한다. 리코펜은 익혀 먹을 때 흡수가 잘된다.

9. 다이어트 중이라면 식전에 먹는다
과일에 많이 들어 있는 비타민C는 철분이나 칼슘을 흡수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이런 목적으로 과일을 섭취하고자 한다면 식사를 마치고 먹는다. 그러나 다이어트 중이거나 비만인 사람은 이야기가 달라진다. 식사하기 전에 먹어야 포만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10. 조려서 잼처럼 먹는다
식물 효소는 섭씨 48도 이상이 되면 파괴되므로 가열하면 좋지 않다. 그러나 열에 강한 과당이나 당질, 폴리페놀 등은 가열해서 만든 잼에도 약간은 남아 있다.

Tip 여름에 과일을 먹으면 좋은 이유
한여름 수분보충은 열을 내리며 갈증을 멎게 한다. 과일은 비타민C와 각종 미네랄, 효소 등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몸속 독소를 배출 및 피로해소에 특히 좋은 과일에는 해독작용을 하는 수박과 포도 등이 있다. 매실은 신맛이 강하므로 위산과다증이 있는 사람은 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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