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의 유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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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신성식 | 등록일 | 09.10.06 | 조회수 | 425 |
우리나라 4대 국경일의 하나로서 민족국가의 건국을 축하하는 축일인 동시에, ( 하늘 )에 ( 제사 )를 드리는 전통명절이라고도 할 수 있다.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음력 10월을 ( 상달 )이라고 부르며 1년 농사를 마감학 수확한 곡식으로 감사하는 제천의식을 거행해왔다. 이러한 명절을 개천절이라 이름짓고 지키기 시작한 것은 1909년 나철을 중심으로 ( 대종교 )가 개천절을 경축일로 제정하여 행사를 연데서 비롯되었다. 일제시기를 통하여, 개천절 행사는 민족의식을 고취하는데 기여하였으므로 상해임시정부는 개천절을 국경일로 정하여 경축하였으며 이는 광복 이후에도 계승되었다. 그리하여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인 ( 1949 )년에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제정, 공포하여 공휴일로 정했다. 단군신화는 우리 민족의 개국신화인 동시에 국조신앙(國祖信仰)을 곁들이고 잇어서 민족사의 시작으로서 매우 중요하게 취급되어 왔다. 이 신화는 우리 민족의 긍지로서 천제의 아들( 환웅 )이 ( 태백 )산에 내려와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 )의 이념을 바탕으로 개국의 터전을 닦고, 그의 아들 단군이 ( 아사달 )을 도읍으로 삼아 새 나라 ( 조선 )을 세웠다는 웅장한 규모의 건국신화이다. 천신(天神)께서 택하신 땅에 천신의 후예가 세운 나라라는 강한 긍지와 자부심을 엿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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