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SB 메모리(외장 하드 디스크 포함)에 감염된 바이러스 치료 방법


1. USB 메모리를 컴퓨터에 꽂게되면 자동실행(오토런) 기능이 기본적으로 작동된다. 따라서 바이러스가 실행될 확률이 매우 높다. 그러나 자동 실행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참고적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USB 메모리를 컴퓨터에 꽂게 되면, 바이러스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실행될 것이다.


1-1. USB 메모리 자동실행 방지 : ⒜ USB 메모리를 연결하기 전에, 키보드의 “쉬프트(Shift)”를 누른 상태에서 연결하면 자동 실행을 방지할 수 있다. 쉬프트(Shift)키는 USB 메모리를 연결하기 전에 누른 후 계속 유지하다가 USB 메모리가 컴퓨터에서 완전히 인식하면 손을 떼면 된다. 이 과정은 보통 30초를 넘지 않는다. 또는 ⒝ 국가안전사이버센터(www.ncsc.go.kr)에서 지원하는 USB 메모리 감염 바이러스 실행 차단 프로그램(USB Guard)을 이용하면 자동실행을 차단할 수 있다. 이 파일은 국가안전사이버센터 사이트의 “보안 정보 → 보안권고문” 메뉴 중 글번호 209번(2007-12-12)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혹은 본 게시글에 첨부된 파일 참조). 프로그램 파일은 설치형이 아니므로 바로 실행하면 된다. 자동실행 차단은 바로 실행할 수 있으나, 다시 자동실행을 허용하기 위해서는 재부팅을 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