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1학년 신입생 첫 등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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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서전 | 등록일 | 20.06.03 | 조회수 | 76 |
[기사 링크] https://www.yna.co.kr/view/AKR20200603054100064?input=1179m
"오늘은 네가 꽃"…꽃·샌드위치 건네며 제자 반긴 교사들 송고시간2020-06-03 10:21 변우열 기자 충북서 5만5천여명 3차 등교…고1 환영행사 곳곳서 열려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네가 000 이구나. 원격 영상으로 봤을 때 보다 잘 생겼네. 1년 동안 잘 지내보자" 3일 충북 진천의 서전고에서는 1학년 담임교사들이 오전 7시 30분부터 등교하는 1학년 학생들에게 라넌큘러스 몇송이를 묶은 작은 꽃다발을 전달하며 제자들과 첫인사를 나눴다. 꽃은 판매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진천의 화훼농가에서 구입했다. 한 교사는 "꽃 몇송이를 전달하는 것으로 입학식을 대신해 제자들에게 미안하고, 첫 만남인데 반갑게 악수하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청주 봉명고는 이날 '어서 와, 너희들이 있어야 학교지', '웃어도 예쁘고, 웃지 않아도 예쁘고, 오늘은 네가 제일 꽃이다.' 등의 문구가 쓰인 현수막을 내걸고 학생들을 맞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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