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교내 인문학 축제 개최(토론-9.8 작가와의 만남-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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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서전고등학교 | 등록일 | 17.09.11 | 조회수 | 3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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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전고, 2017 교내 인문학 축제 개최 서전고는 한 권의 책을 내밀하게 탐독하고 타인의 생각을 경청하며 세상과 주체적으로 소통하는 축제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자신의 삶을 성찰하는 기회를 갖게 하며,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며 평생 독자로서 거듭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을 만들어주고자 인문학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비경쟁 독서토론’과 ‘작가와의 만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사전에 신청한 토론 참가 희망자를 대상으로 토론 도서(서명: 공부, 공부 – 엄기호 저)를 정독하게 하고, 서평을 제출한 40명의 학생들을 대상을 행사를 진행했다.‘비경쟁 독서토론 한마당’은 기존이 경쟁적 독서토론을 지양하고 비경쟁 독서토론을 수용하여 협력적인 토론을 만들어 간다는 특징이 있다. ‘와글와글 비경쟁 독서토론 한마당’을 마치고, 9월 18일, 서전고 세미나실에서 토론 도서의 저자인 엄기호 작가를 초청하여“삶의 해방 추구 진짜 공부는 무엇일까?”라는 주제로 강연을 듣게 된다. 토론에 참여한 학생들은 강연을 통해 작가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교내에서 개최되는 축제이지만, 본교 재학생뿐만 아니라 인근 학교에 있는교직원들도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를 주관한 장혜영 교사는, “교내 인문학 축제의 일환으로 학생들과 비경쟁토론 한마당을 통해 함께 읽었던 책의 저자를 직접 초청하는 인문학 특강입니다. ‘교사도 학교가 두렵다'의 저자인 사회학자 엄기호 선생님을 초청하여 삶의 전면적인 전환을 요구받는 시대에 그 전환을 슬기롭게 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공부의 진정한 의미와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라고 행사 의미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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