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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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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대장부
작성자 이예원 등록일 09.07.13 조회수 143
프렌츠는 7살 꼬맹이인데, 키가 너무 작다. 그래서 사람들마다 너 5살이니? 하고 묻는다. 그리고 프렌츠는 여자같이 생겨서 사람들마다 저 남자예요. 하고 말하면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따. 프렌츠는 자기의 형이 세상에서 제일 좋은사람이라고 말을 하고 있는데 형은 프렌츠를 못마땅하게 여겼다. 그런데 어느 날 프렌츠와 형이 지하철을 타고 오는 도중 프렌츠가 없어져 버렸다. 형은 프렌츠를 찾느냐고 힘들어 했고, 프렌츠는 집으로 돌아와 끙끙 앓았다. 형은 프렌츠를 못마땅하게 여겼지만 지금만큼은 프렌츠를 걱정하고 계속 울고 있었다. 프렌츠는 이런 형을 보고 조금씩 눈물을 흘렸다. 가끔은 못마땅하게 여기지만 그래도 정이깊은 형제였다. 물론 프렌츠도 형이 좋았고, 형은 프렌츠가 자기를 약올렸다고 생각하고 조금씩 장난치는 흉내를 내며 괴롭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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