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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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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을 부르는 아이 럭키
작성자 이예원 등록일 09.06.29 조회수 74

럭키는 집이 가난하고, 부모가 없어 이모가 돌봐주고 있다. 이모는 부잣집인데,

럭키를 무척 싫어했다. 럭키도 이모를 좋아하진 않았다. 이모는 럭키가 가난한

집의 딸이라고 자기 집에 있으면 자기가 없어보인다고 하며 럭키를 구박하기만

한다. 럭키는 그런 이모의 구박 속에서도 항상 어딘가로 간다. 바로 알코올

모임이었다. 그곳에서는 럭키가 잘 아는 사람이 있는데, 비공개로 회의를 하는

것이라서 아무한테도 보여주면 안된다. 럭키는 통을 밟고 넘어졌다. 그 때 사람들

은 럭키가 그것을 몰래 구경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잡아갔는데, 럭키를 잡아가니

"오, 당신들 마침 잘 왔소. 저 여자아이를 보니 당신들에게 뭔들 해 주고 싶소.

혹시 우리랑 같이 알코올 회의에 참석하지 않겠소?"

그것은 정말 반가운 소리였다. 하지만 기쁜 일이 또 있었다.

럭키는 행운을 주는 아이라고만 소설로 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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