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나는 마녀 4.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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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예원 | 등록일 | 09.04.14 | 조회수 | 58 |
마녀가 하늘을 날아다니고 잇을 때 였다. 새들이 마녀를 감쌓아 마녀는 새들이 움직이는 대로 갈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마녀는 눈을 뜨더니 놀라 입을 다물 수 없었다. 아름다운 풍경이 마녀의 눈 앞에 있었기 때문이다. 마녀는 당장 그 곳으로 이사를 가려고 했을 때 였다. "우리를 버리고 가지 마세요. 우리는 마녀님을 좋아해요." 마녀는 그래도 짐을 싸고 가버렸다. 마녀는 그 뒤로도 하늘을 날아다녔는데 나무가 했던 말이 마음에 걸렸다. "미안해 나무야, 미안해 내가 살던 고향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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