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7일 북한음식 평양온반 체험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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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명실 | 등록일 | 11.06.08 | 조회수 | 2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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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 수요일 북한음식 평양온반 체험하기 - 평양온반 : 모양이 비슷하게 나왔나요.. 재현이 참 어렵습니다. 뜨거운 밥 위에 고명을 얹고 장국을 부어 내는 고유의 음식이다. 남한의 국밥과 형태는 비슷하지만 커다란 차이가 있다. 각 지방에 따라 국물과 고명을 달리 쓰는데, 그 재료에 따라 온반의 이름도 달리 붙인다. 평양온반은 닭고기 장국에 녹두지짐이나 버섯 등을 고명으로 쓴다. 주로 겨울철에 즐겨먹는 음식이며, 식성에 따라 간을 맞출 수 있도록 양념장과 김치가 곁들여진다. 닭고기를 푹 삶은 뒤 고기는 먹기 좋게 찢어 양념에 무쳐놓는다. 고기국물에 간을 맞춘 후 한 번 더 끓인다. 녹두부침을 만들고 버섯은 양념해 볶아둔다. 갓 지은 밥위에 버섯과 녹두지짐, 닭고기를 고명으로 얹은 뒤 팔팔 끓는 닭고기국물을 부어 낸다. 2000년 남북정상회담 때 김대중 전 대통령이 대접 받았던 음식으로 유명하다. -우메기 : 우메기는 학교에서 찹쌀도넛을 이용하여 모양만 내어 보았답니다. 찹쌀과 멥쌀을 섞어 익반죽한 뒤 잣이나 대추를 넣고 동그랗게 빚어 기름에 튀겨낸 것이다. 튀겨낸 떡을 시럽에 담가 재워두기 때문에 아주 달고 고소한 맛이 난다. 떡이라기보다는 과자류에 가까운 우메기는 개성지방에서 많이 해먹는 명절음식이다. 찹쌀과 멥쌀의 비율은 2:1 정도. 쌀을 물에 불렸다가 건져서 빻아둔다. 설탕과 물을 반반씩 섞어 끓인 뒤 꿀을 타서 되직하게 만들어둔다. 떡가루는 끓는 물로 익반죽한 뒤 동그랗게 모양을 빚는다. 떡 안에 설탕에 버무려둔 참깨로 소를 넣기도 하고 그냥 튀기기도 한다. 떡이 노릇노릇하게 튀겨지면 미리 만들어둔 시럽에 담가 단맛이 배도록 재운 뒤 꺼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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