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독서행사 '넌 네가 얼마나 행복한 아이 인지 아니?'읽고 |
|||||
---|---|---|---|---|---|
작성자 | 최수미 | 등록일 | 14.11.19 | 조회수 | 162 |
교장선생님이 우리 전교생에게 책 한권 씩 사주셨다. 나는 넌 네가 얼마나 행복한 아이 인지 아니? 라는 강제노동 당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로 쓴 이야기 책을 골랐다. 솔직히 이 책을 읽기 전에는 강제노동을 당하는 애들이나 아프리카 지역에 사는 아이들에게 관심이 없었는데 이 책을 읽고 강제노동을 당하는 아이들의 고통을 알게 되었다. 또한 내가 도울 수 있는 방법이 뭔지 생각을 해봤다. 내가 읽었던 내용 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 아이는 아미나타 소녀였다. 아미나타 소녀는 집이 가난 해서 팔려갔다. 아무 생각도 없이 하루 사이에 모르는 집의 하녀가 되었다. 고생을 할거라는 짓을 꿈에도 모른체 팔려간 아미나타는 엄청난 고생을 하게 되었다. 아침에 일어나나 밥을 차리고 나은 음식으로 겨우 끼리를 때우고 바로 물을 기르러 10km나 떨어진 우물에 가서 물을 기러 갔다왔다. 나는 조금만 결어도 힘들어서 포기하는데 그걸 참는 아미나타 소녀가 대단하다. 매일 왕복20km를 걷고 물을 팔러가는데 물이 팔리지 않는 날은 채찍과 배고픔을 격어야 됬다. 다행이 국제노동기구와 국제연합으로 구출되어 d'Accueil 센터에서 보호 받고 있다. 이렇게 고통 받는 아이들이 아미나타처럼 구출되어 좋은 곳에서 살았으면 좋겠다. 나도 부모님과 떨어져 살았지만 할머니와 할아버지 도움으로 편하게 살 수 있었던 것이 너무 감사한게 느껴진다. 앞으로 커서 꼭 나보다 어려운 사람 돕고 살것이다. |
이전글 |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을 읽고 |
---|---|
다음글 | 11월 독서행사 '두근두근 내인생을 읽고' 윤나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