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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의 추억
작성자 김상원 등록일 12.08.14 조회수 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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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의 추억

- ‘바닷속 집 위의 할아버지’를 읽고 -

6학년 1반 김상원

요즘은 여름이라 그런지 정말 더운 것 같다. 이래서 지구온난화 현상도 심해진 것 같다. 그래서 북극이나 남극의 얼음이 녹아서 해수면이 점점 오르고 있다는 소식도 많이 나온다. 그런데 만약 해수면이 너무 높아져서 우리집 앞에 해수욕장이 생긴다면? 이런 내용이 내가 읽었던 책과 얼추 비슷하다. 책에는 지구온나화 현상이 정말 심한 것 같았다. 집을 박스처럼 해수면이 점점 오를 때 마다 차곡차곡 쌓아서 짓는다. 그리고 이 책의 주인공은 바다위에서 사사는 어떤 할아버지다. 혼자 물고기를 잡아서 구워 드시고 채소 는 상추나 작은 채소를 길러서 드신다. 부족한게 있다면 지나가던 잡상상인에게 물건을 산다. 또 가끔씩 이웃집 할아버지와 배 위에서 체스를 두시기도 한다. 그리고 나는 할아버지가 너무 힘드신 것 같다. 왜냐하면 해수면 이 더 올라서 몸이 편찮으신데도 불구하고 집 위에 또 집을 지어야한다. 그래서 너무 힘드신 것 같았다. 할아버지는 벽돌을 차곡차곡 쌓아올렸다. 그때였다. 실수로 집을 지으 시다가 그만 연장통을 떨어뜨린 것 이였다. 그래서 할아버지는 할 수 없이 잠수복을 입으시고 바다속에 들어가 연장들을 찾으려가셨다. 그런데 연장들은 삼층이나 아래에 연장들이 있었다. 그때였다 물에 잠긴 침대에 있던 추억이 떠올리셨다. 할머니가 돌아가실 적에 할머니의 손을 꼭 잡고 있는 추억이 떠올랐다. 또 그 밑층으로 내려갔는데 마을에 큰 찬치가 열렸는데 그 잔치를 창문에서 보고있던 모습...... 아래층 아래층 내려 갈 때 마다 할아버지의 추억이 떠올렸다. 마지막으로 맨 처음 집까지 내려왔다. 맨 처음 집은 할아버지가 장가를 가셨을 때 처음으로 지은 집이였다. 할아버지는 이 추억을 떠올리면서 집을 다시 지었다. 만약에 나도 장가를 가서 집을 짓고 살다가 해수면이 높아져서 박스처럼 집을짓고 살아야 할까? 만약 이렇게 산다면 한층한층 내려가며 추억을 떠올릴까? 이 책의 내용은 내 마음속 고민의 한가지 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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