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6일,27일 1박2일동안 안면도청소년수련원에서 갯벌체험 및 수련활동을 가졌다. 첫날은 바닷가에서 맛조개,홍합, 굴캐기 체험활동을 이튿날은 조별활동과 양초만들기체험을 가졌다.관기초등학교과 연합으로 실시한 이번 체험활동은 바다생태를 경험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좋은 체험이 되었다.
계절의 여왕 5월 세중어린이들의 신나는 운동회가 열렸다. 전교생이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치어리더댄스을 시작으로 외발 달리기, 어영차!줄다리기, 학교 역사 알기 0,X퀴즈, 훌라후프 오래 돌리기,축하쇼! 물로켓을 날려요, 릴레이 계주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작지만 알차고 즐거운 운동회로 하나가 되었다.
■ 친구의 태어남을 축하해주는 ‘친구 사랑의 날’운영
□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고은서! 예쁜 고은서! 생일 축하합니다.”
□ 연두빛과 우유빛색으로 물들인 산을 바라보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요즘, 보은 세중초등학교(교장 정창영)에서는 매월 넷째주에 ‘친구 사랑의 날’을 마련하여 세중의 전 가족이 그 달의 생일을 맞은 친구들에게 축하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 생일 축하 노래와 오카리나 연주를 시작으로 폭죽이 화려하게 행사장을 수놓았고, 교장선생님께서 생일을 맞은 친구들에게 덕담을 해주시며 선물을 전달하셨다. 또한 친구들도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축하 인사말을 적은 카드와 함께 축하의 말과 고마움을 전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었다.
□ ‘친구 사랑의 날’은 새롭게 생각하며 바르게 행동하는 튼튼한 어린이를 기르고자 하는 세중의 교육목표 아래 학생들에게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친구들을 배려하고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꿈과 사랑이 가득한 바른 인성 함양을 추구하는 세중초교의 작은 사랑 실천의 행사이다.
□ 정창영 세중초 교장은 “학업에 열중하여 공부를 잘 해야 한다는 것은 학생들이 더 잘 알고 있다. 이에 따뜻한 마음씨를 갖는 것은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작은 배려에서 시작됨을 일깨워주고 심어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9일(금) 교내 과학탐구대회가 열렸다.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력 신장과 과학인의 꿈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 교내 과학탐구대회는 전자과학, 기계과학, 로켓과학, 과학 상상그리기 등 총 4개 분야로 나누어 21명 전교생이 참여하였다. 교내 과학탐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어린이는 보은군 과학탐구대회에 학교 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다.
과학의 달을 맞아 4월19일 전교생이 남일초 과학관을 방문하여 여러가지 과학체험을 하였다. 시청각실 견학, 종이로 비행기 만들기, 매직 시온컵 만들기 등 신기한 과학의 세계를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이었다.
또한 오후 1시부터 2시30분까지 문의문화재단지를 방문하여 전통마을과 화사한 봄꽃을 보며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고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4월18일 충북경제교육센터에서 본교를 방문하여 '놀이로 배우는 화폐시장','할 말 많은 과자봉지'등의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학교경제교육을 창의 혁신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 경제교육의 활성화를 목표로 실생활 경제 체험 활동을 통한 올바른 경제관이 형성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
4월15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교실수업도약을 위한 초등교사 연찬회가 본교에서 진행되었다. 윤재원선생님의 4학년 영어공개수업과 내북초 조준애교장선생님의 '좋은 수업을 위한 수업디자인',동광초 홍승표수석교사의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과 학습자의 요인' 강의가 이어졌다. 연찬회를 통해 학습자 측면에서 바라보는 교육에 대한 이해와 좋은 수업의
모형을 보여주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