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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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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산외초,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학부모 한지공예교실 호응
작성자 산외초 등록일 19.01.17 조회수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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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 산외초등학교(교장 윤동선)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학부모 한지공예교실을 열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7일 보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 학교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5일 동안 ‘학부모 한지공예교실’을 운영해 학부모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교생이 23명밖에 안 되는 농촌 소규모학교인 산외초는 이번 겨울방학 동안 학생을 대상으로 돌봄교실과 영어캠프를 비롯해 드론, 피아노, 바이올린, 기타, 우쿨렐레, 요리, 난타, 뉴스포츠 등 다채로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산외초등학교는 평생교육 차원에서 해마다 방학을 이용해 다양한 학부모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학부모 한지공예교실’은 학부모와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운영하며 한지를 이용한 우리 전통가구(6단 서랍장)를 만들 수 있는 경험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지공예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학교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 줘 자기계발의 기회가 됐다”며 “우리나라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가구를 내 손으로 직접 만들 수 있어 더욱 보람 있는 시간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동선 교장은 "우리의 전통한지를 이용해 따뜻하고 정감어린 질감, 질리지 않는 은은한 멋으로 실생활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전통공예작품을 완성한 모든 수강생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산외초등학교에서는 학부모와 지역 주민 대상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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