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거르는 엄마의 자녀, 과체중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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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정연 | 등록일 | 10.05.20 | 조회수 | 276 |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다. 늘고 있는 소아청소년 대사증후군은 부모들의 탓도 매우 크다. 비만한 부모의 자녀는 비만해질 가능성이 증가한다는 것. 부모가 둘 다 비만이면 80%, 엄마가 비만이면 60%, 아빠가 비만이면40%다. 부모가 모두 정상체중이면 아이가 비만일 확률은 10%로 크게 떨어진다. 특히 불규칙한 부모의 생활습관은 자녀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아빠의 생활습관은 영향이 없었던 반면 엄마의 습관은 직접적으로 영향을 줬다. 일주일에 아침식사를 2일 이상 거르는 엄마의 자녀는 6일이상 아침식사를 하는 엄마의 자녀에 비해 과체중이었다. 일주일에 3일 이상 과식한다는 엄마의 자녀도 마찬가지. 엄마가 하루 2시간 이상 tv를 보거나 컴퓨터를 사용하는 집은 아이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소파에 누워 감자칩을 먹으며 tv만 보는 '카우치 포테이토 족'의 비만유형이다. 그러나 엄마의 식습관 중 채소, 과일, 튀김, 탄산음료, 아이스크림, 케이크, 과자의 섭취량은 자녀의 비만도와 관련이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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